우리 아이의 피부에 닿는 옷은 제 2의 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피부가 민감한 우리 으니를 위해 이것 저것 따지다 친환경섬유유제 마마앤부를 선택했어요..

피부자극없는 비자극성제품으로 아무리 빨아도 섬유속에 꼭꼭 숨어서 나오지 않는

형광증백제,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우리 아기 피부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마앤부 섬유유연제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요..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맨 처음 사용할 때는 무거워서 한손으로 제품을 따르기 항상 버거웠는데

마마앤부의 손잡이는 손으로 잡기 편하게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맨 처음 사용할 때도 다른 제품들보다 한결 편했어요

마마앤부 섬유유연제도 세제와 마찬가지로 식물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세탁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우리 아기의 옷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는 드럼세탁기와 세탁기에 모두 사용가능하고 보기 쉬운 곳에 제품표준사용량이 적혀있어서

양에 맞게 적당량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섬유유연제 바닥에는 제조일자가 시간까지 섬세하게 나와 있어요

보존제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는 친환경 천연 섬유유연제이니 기간이 짧은 걸 선택하는 게 좋겠죠^^

아토피를 유발하는 형광증백제나 표백제가 들어있지 않으니 안심!!

마마앤부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거품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설페이트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설페이트는 심장, 간, 폐, 뇌에 5일 정도 머무르면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전달하고

상처치료를 늦추며, 백내장의 원인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진한 방향제나 섬유유연제 향을 맡으면 코가 민감해서 찡~ 한대요

마마앤비는 코에 자극없는 은은한 과일향같기도 하고 베이비파우더 향이 제 코를 즐겁게 해주네요ㅎㅎ

 
또한 마마앤부는 보존제와 인공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진하지 않은 맑은 색상을 띠고 있어요

세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헹굼을 5번이나 하고 또 다시 헹굼과 탈수를 선택할 만큼 카탈시려운 엄마인데요

사실 저는 마지막 헹굼때 세탁기 앞에서 지켜 보면서 거품이 일어나는지 확인 후 헹굼버튼을 더 누르기도 해요

그러나 마마앤부는 잔여물이 남지 않아 마지막 헹굼시 지켜 볼 필요가 없어요

잔여물은 눈으로는 확인되지 않지만 실제로 마지막 헹굼때 세탁기 안을 자세히 봤는 데 거품은 없었어요

이제 세탁할 때 조금은 편해지겠어요ㅎㅎ

아기들의 옷은 금방금방 나와서 자주 세탁을 하는데 이렇게 날마다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빨래가 빨리 건조되지 않아서 쾌쾌한 냄새가 나잖아요

이렇게 습한 날씨에도 신기하게도 세탁한 옷에서 쾌쾌한 냄새는 커녕 은은한 섬유유연제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빨래가 말랐나 베란다에 가기위해 문을 열었더니 섬유유연제의 파우더향이 제 코를 즐겁게 맞이하네요^^

기분좋은 은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지 아이 옷을 입힐 때도 살짝 느껴지면서

잔여물이 남지 않는 것과 안 좋은 성분들도 들어있지 않다는 점 뿐만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저를 기분좋게 해줘서

더욱 마음에 드는 마마앤부 섬유유연제네요^^